부산 에어컨 창고에서 불…4000만원 피해 추산

부산 강서구 수입 에어컨 보관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부산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22일 오후 8시께 부산 강서구 대저 2동 수입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누전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에어컨 보관창고와 인근 공장 1개 동, 비닐하우스 구조의 창고 1개 동 등을 태워 4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당시 보관창고 내 사무실에 있던 직원으로부터 배전반 주변에서 연기와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