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KB손해보험은 암 전 단계부터 암 발병 이후까지 보장하는 암보험 상품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 보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암 발생 전 예방 자금부터 암 발병 후까지 집중 보장하는 '관리&치료'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주요 특징은 암만 보장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 발생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위ㆍ십이지장ㆍ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 진단비,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부위별 암보장에 최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진단비도 추가했다.
가족력 및 생활습관(음주ㆍ운동량 등)에 따른 총 15종의 질병 위험도 안내와 건강관리 요령을 제공하는 건강 컨설팅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세만기형으로 80ㆍ90ㆍ100세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만기형'이나 '무해지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3대(질병ㆍ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암)와 5대(질병ㆍ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납입면제 기능도 다양화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