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18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19년 제2차 커뮤니티비즈니스 수행기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혁신기관과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 조직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서는 2년간 수행해온 사업의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기획 결과와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신규사업이 유형간 협업모델 발굴 등 개별기업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설계됐으므로, 기업이 주체가 돼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을 추진하면 원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