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송도에서 경영 2막 선언! 발빠른 투자자들 송도 관심 집중

패션그룹형지(이하 형지)가 최근 글로벌 경영을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기에 형지의 주요 계열사와 협력업체 70여곳도 함께 옮겨올 전망으로 향후 많은 인구가 송도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의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형지가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데에는 유력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한 송도국제도시의 가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도 세계 무대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형지의 목표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송도 부동산 시장이 글로벌 패션 그룹인 형지의 본사 이전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며“형지그룹의 계열사와 협력사들이 대거 유입되는 만큼 막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송도의 경제적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 발빠른 베테랑 투자자들의 관심이 송도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에서도 초역세권 단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주거형 오피스텔이 현재 20여 세대의 잔여 호실만을 남기고 있다. 계속된 호재로 송도의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곧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빠른 움직임이 요구된다.

특히 이 단지는 잔여 20여 세대에 대해 계약금 10%(1차 1천만원), 잔금 90% 납부 조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입주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대출 문제로 투자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단지이자 대출 부담까지 없어 약 20여 세대의 잔여 호실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송도 내 지하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바로 맞닿아있을 뿐만 아니라 제1, 2, 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트리플스트리트,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대규모 상권과 교보문고,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등이 갖춰져 입주민은 도보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높은 주거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오피스텔은 3층부터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은 3베이 평면으로 2개의 침실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복도장, 침실반침장 등을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주민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일부 타입은 테라스, 세대마당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편리함을 대폭 높이는 공용 세탁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휴게공간과 옥외정원이 마련돼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누릴 수있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8-5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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