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광주시청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아동정책 이행과 아동복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2018년~2019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평가한 것으로, 기획과 추진방식의 적절성 등 총 4개 항목과 지역별 목표 및 전략수립 여부 등 13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아동정책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8개 시·도와 2개 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가운데 광주시는 특별·광역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의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15~2019)’ 평가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광주시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보다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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