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3일 혜민스님 초청 아카데미 개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주제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제239회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동구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인 이날 강의는 마음치유학교를 설립해 교장을 맡고 있는 혜민스님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안에 있는 고요함과 편안한 마음,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를 찾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혜민스님은 미국 하버드대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를 받았다. 2000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2008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받았으며 책과 강연, SNS 등을 통해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명상 앱 ‘코끼리’를 출시해 현대인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스마트폰으로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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