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 통신3사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일부터 통신 운용 시설과 5G 등 네트워크 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한다. 12일은 SK텔레콤 티움, 13일은 LG마곡 사이언스파크, 18일은 KT 혜화전화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는 지하 통신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사물인터넷(IoT) 등 5G 기반서비스, 지능정보사회를 실현시키는 미래 통신기술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현장방문에서 통신사들에게 기술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창룡 상임위원은 “새로운 기술 개발 못지않게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체험한 통신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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