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내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 광산갑 지역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11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을 바꾸는 반가운 정치로 더 나은 광산, 더 밝은 광주,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로 광주의 정치풍토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모든 권력을 국민 품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로 오월정신이 헌법전문에 명기되는 해가 돼야 한다”면서 “그리고 광주의 자존심을 답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오락가락, 기웃기웃, 호남고립, 출세주의, 국민배신정치 등으로 상징되는 적폐정치와 정치공해를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며 “정의로운 시민들을 대변해 광주와 호남의 미래를 위해 경제적 기틀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