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기자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9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에서 모바일 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은 한 해 동안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가운데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다. 벅스는 전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모바일 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앱의 차별성과 디지털콘텐츠 분야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벅스는 올해 3월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 벅스 앱 5.0을 출시했다. 단순하고 최신 유행에 따른 UI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음성 명령, 인스타그램 맞춤 공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을 추가했다. 4000만곡의 일반 음원과 1000만곡의 FLAC 고음질 음원을 보유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음악을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순권 NHN벅스 서비스제작실 이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콘텐츠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