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5가지 곡물만 통으로 담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농심켈로그가 5가지 곡물을 자연 원물 그대로 구워낸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레이크나 그래놀라를 첨가하지 않은 구운 통곡물만 오롯이 담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글로벌 켈로그 역사상 한국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현미, 보리, 흑미, 수수, 렌틸콩 등 5가지 곡물을 자연 그대로 담았다. 껍질을 벗겨 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가마솥 밥을 짓듯 8시간 이상 불리고 찌고, 굽는 섬세한 과정을 거쳐 속겨에 들어 있는 영양과 바삭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또한, 올리고당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살리고 곡물의 구수함은 한층 더했다.

옥수수차, 둥굴레차 등 따뜻한 곡물차에 동동 띄어 먹으면 씹을수록 더욱 구수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통곡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맛을 살리고 속이 편안해 중장년층 아침식사로도 적합하다. 또한, 5가지 곡물을 맛있게 구워 내어 출출한 오후에 영양 간식으로 우유나 차 없이 그대로 먹어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성이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맛도 영양도 더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졌던 켈로그의 창업자 정신에 기초하여 만든 신제품"이라며 "특히 통곡물을 그대로 구워내 건강한 맛을 살리고 속도 편안하게 해줘 중장년층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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