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4개월 연속 위축 국면…PMI 48.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제조업이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49.4)는 물론, 전월(48.3)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치다.

PMI가 50이하면 경기위축,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미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8월 이후 기준선 50을 밑돌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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