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전 취업 동문 초청 ‘맞춤형 특강’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광택)가 한국전력공사에 취업한 졸업 동문을 초청해 ‘맞춤형 특강’을 펼쳤다.

1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4개 학과 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전에 취업한 김희주, 신수아씨를 강사로 나선 특강이 열렸다.

이날 동문 강사들은 한국전력공사의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 참여 사례부터 서류전형, 직무능력 평가, 면접전형에서 준비해야하는 과정,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보라(경영학과4)씨는 “현실적이고 적절한 예시와 경험담을 담은 특강을 통해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었고 여러 질문에도 꼼꼼한 설명으로 취업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광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선배들의 취업경험담을 통해 재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기업 취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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