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유료체험자 1만명 돌파

목포 생활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시는 목포 생활도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유료 체험프로그램 연간 참여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개관 당시부터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지난 2017년 8700명, 2018년 8900명으로 매년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목포 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의 오랜 도자 역사 전통을 품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활도자 전문 박물관으로, 방문객들이 도자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세라믹 색종이체험, 도자기체험 등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자박물관을 찾아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알차고 풍성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 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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