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수시2차 경쟁률 10.59대1…3146명 지원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20일 수시 2차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297명 모집에 3146명이 지원해 1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항공서비스과가 32.1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물리치료과 26.40대 1, 임상병리과 15.78대 1, 호텔관광과 15.50대 1, 치위생과 11.92대 1, 간호학과 11.28대 1 순이었다.

수시 2차 전형은 이달 27일까지 온라인으로 AI(인공지능)면접이 진행된다. 경복대는 올해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AI면접을 도입했다.

이어 실기고사(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는 이달 30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9일 경복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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