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메가박스는 오는 20일부터 영화 ‘아이리시맨’을 상영한다고 18일 전했다. 두 번째로 개봉하는 넷플릭스 작품이다. 메가박스는 지난달 23일 멀티플렉스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에 스크린을 허용했다. 작품은 ‘더 킹: 헨리 5세.’ 지난 17일까지 1만9058명을 동원했다. 바통을 이어받는 ‘아이리시맨’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이다. 미국의 장기 미제 사건인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다루며 20세기 미국 정치의 이면과 이민자들의 정체성을 이야기한다. 넷플릭스에서는 27일에 공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