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기자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지난 1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토요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요타 클래식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눔티켓,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조해 소외계층 316명을 관객으로 초청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대금은 연말연시 전국 주요도시의 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개최에 활용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토요타 클래식에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박수로 호응해 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