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VVIP 고객과 농촌일손돕기

지난 12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진행된 ‘농협은행 최우수고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체험’에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맨 오른쪽) 등 임직원과 최우수고객이 삼색떡 만들기 체험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최우수고객(VVIP)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에서 VVIP들과 함께 단감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와 삼색떡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등의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 활동은 전국 농협은행 15개 권역에서 VVIP 500명과 범농협 CEO 및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VVIP에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게 농협금융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00%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 번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