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중 '예술로 행복한 연주회'…'아리랑 환타지' 등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매원중학교가 주관하는 교육부 지정 초·중·고 연계 예술교육프로그램 ‘2019 예술로 행복한 M예술드림학교 연합연주회’가 지난달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2016년부터 4년인 이날 연합연주회에는 매원중 오케스트라, 매탄고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매원중 합창반, 난타반, 한국무용반, 우쿠렐레학부모동아리, 토요M예술드림학교 바이올린반 등 200여 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무용 ‘사랑의 아리랑’과 피날레를 장식한 연합연주단의 ‘아리랑 환타지’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연주회를 주관한 매원중학교 윤해석 교장은 “지난 여름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처럼 아름다운 삶을 꾸려가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매원중학교는 2016년 교육부에서 추진한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선정돼 인근 초·중·고와 수원시청, 수원시교향악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드림학교를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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