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디지털미디어고에 기숙사 기증

▲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우정학사 준공식에서 관계자 및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부영그룹)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부영그룹은 3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내 우정학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인 '우정'에서 이름딴 디지털미디어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0여㎡ 3층 규모로 4인실 33실로 조성돼 총 1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학습·편의시설도 완비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호 부영그릅 회장 직무대행과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미디어고에서는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과 박주현 교장 등 학생·교직원·학부모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학교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이 회장 이하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정학사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류공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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