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마흔파이브 '홍진영, 프로 냄새 확 난다' 칭찬 일색

그룹 마흔파이브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홍진영과의 음반 작업 에피소드를 언급했다/사진=SBS 파워FM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그룹 마흔파이브가 가수 홍진영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특별초대석은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출연한 가운데 홍진영과의 음반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김영철은 "제 노래 '따르릉' 프로듀싱 할 때 (홍진영에게) 감탄했다. 카리스마가 있다"고 칭찬했다.

김지호는 "프로의 냄새가 확 느껴졌다"고 감탄했고, 허경환은 "원래 저희가 파트를 정해갔는데 진영이가 와서 다 엎었다. 그런데 엎어서 불렀는데 너무 잘하니까 할 말이 없었다"며 홍진영의 프로듀싱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또 그룹 프로필 사진에서 센터를 맡았다며 "여러 방향을 해봤는데 제가 가운데 있는 게 제일 나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흔파이브는 개그맨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그룹이다. 마흔을 맞이하는 다섯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깊은 감성을 담은 노래로 풀어내고 있다. 데뷔곡은 홍진영이 작업한 '스물마흔살'로 지난 24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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