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불공정 행위, 해결 방안 찾는다

문체부-콘진원, 우상호 의원과 내달 7일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콘텐츠산업의 불공정한 거래와 계약, 고용 관행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산업 전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정립하기 위해 11월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화산업 불공정 거래행위 실태 및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김민규 아주대 교수가 문화산업 10대 불공정 행위 유형 및 실태를 소개한다. 박종현 국민대 교수는 공정한 문화산업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순흠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곽선혜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부회장,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국장,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열린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진흥원 공정상생지원단 콘텐츠공정상생센터(02-2016-4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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