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한창수 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가오슝(대만)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정기편 취항을 기념, 이날 가오슝 출발편 탑승객에게 ▲고급비누세트 ▲A350폴딩백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외에도 인천~푸꾸옥(베트남)에도 정기노선을 운영한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만에 타이베이·가오슝 등 2개 도시, 베트남에선 호찌민·하노이·다낭·푸꾸옥 등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같은날엔 포르투갈 리스본 부정기편에도 첫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12월엔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 등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을 운영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정기편 편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