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에 중고차 구매 끝'…11번가, '케이카' 상담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11번가가 케이카 중고차 구매 및 판매 상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케이카의 전국 35개 직영점 중 한 곳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가격대와 차종, 지역을 골라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케이카 전문 상담원이 약 8000여대의 직영차량 중 고객에게 맞는 차량을 선별해 소개해 준다.

내 차를 중고로 팔고 싶을 땐 역시 11번가에서 클릭 한번으로 케이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홈서비스로 연결해 준다.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에 총 1700장의 할인권을 준비했다. 케이카 직영중고차 구매 시 22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11만 원에 판매한다.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하루 100장씩, 11월11일에는 700장의 할인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태우 11번가 제휴시너지사업팀장은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중고차 시장이 11번가와 만나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시장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정찰제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케이카인 만큼 평소 중고차 구입의사를 갖고 있었다면 이번 프로모션이 절호의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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