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구청장은 23일 오전 10시 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노원구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및 교사와 학부모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되며 이날은 민간어린이집, 24일은 국공립어린이집, 25일은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어린이집 영유아원생, 교사,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구청장 축사, 어린이집 영유아 원생 대표선서, 성화봉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영유아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운동회로 ▲색깔폭탄 던지기 ▲바구니 공넣기 ▲영차영차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어린이 계주 등으로 꾸며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 및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이 함께 어울려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더 나아가 살고 싶은 노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