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속가능경영 국내외 인증기관 최고 평가 획득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컨퍼런스'에서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 웨스트팩, BNP파리바 등과 함께 편입,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2019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5년 연속으로 ESG통합등급 'A+' 획득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인 ESG 활동을 지속해왔다. 고객, 사회, 신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목표 아래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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