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6일 ‘제2차 동네방네 페스티벌’ 개최

3차 11월 16일 영산포 둔치공원·4차 12월 7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남평읍 타이거 거리에서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동네방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센터의 문화치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의 전시, 체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문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미술교실 작품 전시 등 23개 전시·체험 팀과 12개 공연 팀이 참가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호동 수변공원에서 제1차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제3차는 내달 16일 영산포 둔치공원, 제4차는 오는 12월 7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인력 발굴·양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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