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가치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함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접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배후수요를 품은,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3호선 황금라인의 녹번역세권 복합시설인 ‘은평 미드스퀘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녹번역세권 일대는 응암?녹번 재개발사업에 따른 6,800여 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2020년 5월 마지막으로 입주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이 브랜드타운의 완성을 향해 공사가 한창 중인 곳이다.
또한 강남을 비롯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5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지선버스를 이용해 상암DMC까지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입지적으로 은평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울 전역의 폭 넓은 투자수요 및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상가와 오피스텔의 복합시설로, 지역에서도 잘 알려진 (구)튼튼병원 자리에 재건축되며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1만 4284.35㎡ 규모다. 상가는 지역밀착형 MD로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이 공급된다.
상가의 경우 녹번역에서 3분 거리,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고객 및 도로변 유동인구를 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고정수요의 확보로 인해 안정적이며 상가 후면부가 래미안 베라힐즈와 바로 인접해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푸드, 전문클리닉, 대형 휴게시설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 역시 녹번역에서 지하철 및 버스 환승을 통해 강남 및 주요업무지구와 상암DMC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초역세권에 바로 위치한 복층형 구조로 인해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창업자 및 1인 가구의 ‘나홀로 세대’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에 향후 GTX(운정~삼성구간) 개통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분양률은 80%를 넘어섰으며, 내년 7월 입주(예정)에 맞춰 지상층 공사가 한창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투자 부담까지 낮췄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