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태우고 가던 오토바이 트럭과 충돌…2명 중상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손녀를 태우고 가던 오토바이가 1t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였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70)씨와 손녀가 크게 다쳤다.

6일 낮 12시 22분께 전남 강진군 작천면 한 교차로에서 B(70)씨의 1t 트럭이 손녀를 태우고 가던 A씨의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A씨와 손녀(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에서 교행하던 두 차량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