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광글라스가 담금·절임 음식과 테이블웨어로 사용할 수 있는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조약돌'을 출시했다.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조약돌은 오이나 깻잎 장아찌, 김치 등의 절임음식을 누를 때 쓰는 담금용 누름돌과 디저트 접시 또는 수저받침, 캔들 받침 등 테이블 디자인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 유리돌마다 모양이 다르고 한정 수장으로 판매해 소장가치가 높다. 유리소재로 만들어져 색과 냄새 배임 없이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는 염도 높은 음식에도 부식 없이 깨끗하게 쓸 수 있는 누름돌이 필요하다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다.
글라스락 유리 조약돌은 250g 전후로 캔들 받침이나 테라리움 포인트로 쓸 수 있는 소형 유리돌이며 글라스 데코펜이나 물감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은 무게 280~400g으로 담금·절임 음식이나 테이블 세팅을 위한 디저트나 회 접시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랜 시간 염도가 높은 음식에 담가두어도 부식이나 색 배임, 냄새 배임이 없다.
글라스락 유리 누름돌·조약돌은 백색(투명), 갈색, 녹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단독 판매된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 팀장은 “글라스락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유리 누름돌과 조약돌은 유리 소재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영롱한 디자인 소품은 물론 다양한 담금용 누름돌로도 활용도가 좋은 제품”이라며 “유리 소재는 건강하고 깨끗한 장점을 바탕으로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보유한 만큼, 글라스락은 항상 소비자 의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용도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