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가장보통의연애' 공효진 '김래원, 사랑이 절실하다'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공효진이 김래원을 진지한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래원이 외로워 보였다”라라고 전했다.

이날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래원에 대해 공효진은 “진지하다”라며 “사랑하면 상대를 업고 다닐 타입이다. 그만큼 사랑이 절실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남자들과 지지고 볶다가 영화에 와서 오랜만에 멜로를 하니까 몽실몽실했나 보다. 그런데 선영이 안 받아주니까 만날 더 외로워 보였다. 영화를 보고 나니 더 편하게 대해줄 걸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2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NE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타엔터팀 이이슬 기자 ssmoly6@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