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이나 스캔들' 내부고발자 '증언 의사 있다' 밝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촉발한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일으킨 내부고발자가 미 의회에 출석해 증언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CNN은 자체 입수한 서신을 근거로 내부고발자가 상·하원 비공개회의 출석에 잠정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내부고발자 변호인단은 "필요하다고 정해지면 의뢰인이 의회에 나갈 의사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원 정보위원회는 26일, 상원 정보위원회는 늦어도 27일 회의에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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