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볼빅 코어XT '초고반발 파워'

"지금까지 당신의 비거리는 잊어라."

볼빅이 야심차게 출시한 초고반발 드라이버 '코어(core)XT'다. 코어는 골프공의 '코어'와 반발계수 '코어' 등 두 가지 의미가 함축돼 있다. XT는 극단의 익스트림(Extream) 비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프리미엄(드라이버 2종)과 메탈(드라이버 4종, 페이웨이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로즈골드(드라이버 1종, 페어웨이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등 3가지 라인업에 무려 17종을 선보였다.

키워드는 저중심 설계를 통해 낮은 스핀과 고탄도 비행을 구현하고, 강력한 직진성으로 비거리 증대를 실현한다는 대목이다. 페이스 소재로 ZAT158 뉴 티타늄을 선택했고, 2PC구조 의 헤드는 용접 부위를 최소한으로 줄여 밸런스를 안정시켰다. 여기에 코어-X 페이스(core-X FACE)라는 혁신기술을 가미했다. 두께를 얇고 넓게 확대한 '올 코어 테크놀로지(all core technology)'가 유효 타구면적을 최대한 확장한다.

'코어(core)XT'는 임팩트과정에서 맑고 경쾌하면서 묵직한 여운의 타구음을 자랑한다. 델타 인더스트리(DELTA INDUSTRY)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V샤프트를 장착했다. 부드럽고 복원력이 강력한 4축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클럽 생산은 그동안 토털 골프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며 "앞으로 2단계 아이언과 3단계 정규 클럽 생산까지 끝없는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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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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