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KEB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19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보다 젊고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벤츠는 이번 대회에서 벤츠의 최신 모델 및 베스트셀링 모델을 전시하며 고객과 접점을 늘린다.

메인 경기장과 갤러리 플라자에는 더 뉴 GLE 450 4MATIC, 더 뉴 A-클래스 220 Hatch와 미드 사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C 350 e 4MATIC 등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된다.

KEB하나은행 코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더 뉴 GLE 450 4MATIC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실용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모델이다. 또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더 뉴 A-클래스 220 해치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최신 기술 등을 앞세워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과 한성자동차는 최신 모델 더 뉴 GLE와 더 뉴 A-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러리 플라자에 위치한 부스 내에서 시승 신청 및 상담,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벤츠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프리미엄 세단 10세대 E 클래스 10대를 VIP 및 대회 참가 선수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2019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제이에스매니지먼트와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4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14~15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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