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경영지수 '상위 10%'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도 상위 10% 기업들만 속하는 'DJSI 월드 지수'에 12년 연속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록은 올해 편입된 국내 기업 가운데 최장이자, 아시아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최초다.

SK텔레콤은 59개 글로벌 유무선 통신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DJSI 평가 통신 분야에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유일한 국내 통신사다. SK텔레콤 외에는 도이치텔레콤(독일)과 KPN(네덜란드), NTT도코모(일본) 등 9곳 만이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 경쟁력 △뉴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 성장 전략 △ICT 기반 사회적가치 창출 △개인정보 보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