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1일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시외버스 예매시스템이 복구가 완료돼 정상 운영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장애 발생으로 예매·발권이 중단됐던 시외버스 예매시스템이 전날 밤 11시 복구작업이 완료돼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애는 시외버스 예매시스템을 운영하는 버스타고(이비카드)와 시외버스 모바일(T머니) 간의 전산망 연계·호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불편 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발권시스템 운영 상태를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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