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스페셜 MC 전소미 '3년 동안 립싱크하면서 놀았다'

사진=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아이돌룸'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미방송분 특집 방송에서 립싱크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미방송분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자들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전소미는 자신이 립싱크로 미방송분 영상 순위 7위에 오르자 3년 동안 립싱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립싱크를 하면서 놀았고,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코인노래방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춤을 추고 싶어서 홍대 연습실을 빌려서 춤도 췄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데프콘이 자신을 보고 '립싱크의 여왕'이라고 지칭하자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아웃사이더 '외톨이',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등 장르 구분없이 립싱크로 무대를 소화했다.

한편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에는 솔로곡 '벌스데이'를 발매하기도 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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