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설렘화순 버스투어’ 추석 연휴 운영 중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실향민들의 성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중 오는 11·14·15일에는 ‘2019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영을 중단하고 1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셀렘화순 버스투어는 화순적벽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달 현재 하루(투어 운영일) 평균 220여 명이 이용해 누적 이용객이 1만4000여 명에 이른다.

버스투어는 화순적벽만 운행하는 단일 코스, 화순적벽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2개 코스(동부권과 서부권), 예약 없이 화순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한 현지 탑승 셔틀버스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설렘화순 버스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 희망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화순군청 누리집이나 설렘화순 버스투어 누리집에 접속해 예약해야 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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