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기자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익일 도착·묶음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이 이달 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특가로 선보인다.
G마켓, 옥션은 다양한 인기 브랜드 선물 세트를 매일 스마일배송 특가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P&G·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CJ제일제당·동원·오뚜기 등 브랜드별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스마일배송 상품 첫 구매 고객에 스마일배송 15% 할인 쿠폰(최대 2500원)도 지급한다. 이베이코리아의 유료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은 스마일배송 20%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추가 제공하며, 매일 스마일배송 무료배송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2019 한가위 빅세일'에 힘입어 지난 1일까지 일주일간 전년 추석 기준 동기간 대비 거래액이 약 170% 상승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배송되는 스마일배송을 통해 추석에 필요한 식품, 생필품은 물론 선물세트까지 한 번에 신속하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베스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매일 멸균우유 200㎖ 24팩 ▲맛있는 오뚜기밥 210g X 24개입(1박스) ▲스팸 클래식 340g 10개 ▲잘풀리는집 순수프리미엄 30m 30롤 ▲릴리유 도톰한 물티슈 하트엠보싱 캡 80매 10팩+10팩 등 각종 할인 쿠폰을 활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간편 식음료와 생필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선물 세트도 많은 고객이 찾았다.
이기정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 팀장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분이라면 스마일배송으로 좋은 품질의 선물 세트를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라며 "생필품의 경우에도 합배송으로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받아보실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