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한 소설가 공지영 씨가 '조국 힘내세요'라는 실시간 검색어 만들기 이벤트에 이어 '정치검찰아웃' 검색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공 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목) 오후 3시는 '#정치검찰아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검찰아웃', '#가짜뉴스아웃', '#조국_힘내세요', '#대한민국_법무부장관_조국'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공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힘내세요'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공 씨는 "오후 3시 네이버, 다음 실검에 '#조국힘내세요'"라며 "힘 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공 씨는 조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으니까"라면서 "문 대통령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문 대통령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덧붙였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