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8일 소방서를 방문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지도교사 50여 명에게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체험교육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도교사들에게는 건물의 소방시설 종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화재 시 대피의 중요성,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대응방법,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전시켜 안전교육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