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현장적응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8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이마트에서 재난 대비 초기대응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화재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화재 상황전파 및 초기진화 ▲대피유도 및 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자체 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중점 훈련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각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화재대응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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