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송갑석(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 주요 주제로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원인과 진단,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 사례, 해외의 동향 및 법·제도를 통한 협력방안, 정부의 과제와 정책대안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전순옥 위원장 및 분야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상권분석팀 강만수 팀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현정 변호사(법무법인 도담)와 중소기업연구원 최수정 박사, 중소기업벤처부 시장상권과 권영학 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 노화봉 실장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송 의원은“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을 안정화시키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소상공인들이 삶의 터전에서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종합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원동력으로 삼아 정책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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