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에 1-0 충격패…'풀타임 소화' 손흥민 평점 6.6점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뉴캐슬에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1승1무1패를 기록, 번리와 함께 리그 공동 7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나온 퇴장 징계로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와 올 시즌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결장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왼쪽과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골문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고, 전반 32분 나온 발리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손흥민은 전반 27분 뉴캐슬의 조엘링톤이 기록한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팀의 패배를 막는 데 실패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슈팅 6개, 유효 슈팅 2개, 드리블 5개, 드리블 성공 2개, 패스 55개,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기록한 뉴캐슬의 조엘링톤은 평점 7.4점을 받았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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