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공로자 발굴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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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산업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2006년부터 총 197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26일부터 10월7일까지이며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기업들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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