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 청년 아이디어 겨룬다…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서울시-통일부, 23~24일 홍대 인근 KB청춘마루에서 개최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점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평화경제'로 창업을 모색하는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23∼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B청춘마루에서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평화경제 청년포럼'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년포럼에선 청년 시사 유튜버 국범근씨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대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북한 비즈니스 진출 전략', '북한 관광의 변화와 한반도 관광의 미래' 등 강연이 이어진다. '평화경제 시대의 스타트업' 등 창업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모두 33개 팀, 90명이 참가한다. 정보통신기술, 관광, 농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익 모델로 신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각 팀이 제안한 사업모델은 현장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형태로 공개된다.

대상 1팀은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서울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