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비건 '文대통령 노력으로 '기회의 장' 열려…경의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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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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