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에 역행하는 아베정권 규탄'…인천 시민사회 '광복절' 한목소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진보와 보수를 총망라한 인천지역 시민사회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NO! 아베' 규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YMCA,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시새마을회, 인천주니어클럽, 인천평화복지연대,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전국민주노총인천본부, 한국노총인천본부 등 22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의 시민사회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와 아베정부의 동북아 평화 위협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첫번째 공동행동에 돌입한다"며 "이달 26일 3100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지역 신문에 광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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