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KOREA'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뜬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오는 10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의 소식을 알리고, 참가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6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경제과학원 4층 도전실에서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G-FAIR KOREA 참가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앞서 지난 달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올해 G-FAIR KOREA는 참가기업의 홍보ㆍ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홍보ㆍ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날 발대식에서 G-FAIR KOREA에 대한 소개와 함께 SNS 기반의 서포터즈 활동 분야와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19'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 외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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