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프리마아이디,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 공모가 상회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슈프리마아이디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슈프리마아이디는 시초가(3만4750원) 대비 13.24%(4600원) 내린 3만150원에 거래됐다. 다만 공모가(2만7000원)는 웃도는 수준이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달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69만12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220곳의 기관이 몰리면서 112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슈프리마아이디는 2017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바이오메트릭 아이디(ID) 및 시큐리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바이오 정보를 등록, 인증 및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80억 8100만원, 영업이익은 51억8800만원, 당기순이익은 35억7100만 원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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