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위원,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 첫 주자로…

유승민 IOC 선수위원[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문화품앗e) 회원가입 홍보 이벤트인 '나도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30일 문화품앗e를 공동 운영하는 대한체육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 따르면 유 위원은 직접 문화품앗e 회원으로 가입하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나도 문화품앗e 홍보 릴레이는 한 달에 한 명씩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가 직접 문화품앗e에 가입하고 활용 홍보에 앞장서는 캠페인이다.

유 위원은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 문화가 발달해 있다"며 "개인적으로 스포츠 선진국을 많이 다니는데 체육 분야는 더욱 자원봉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월드컵, 유명 프로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자원봉사는 없어서는 안 될 사항이 됐다"면서 "외형적으로 크게 발전한 한국 스포츠가 자원봉사 문화 등을 통해 질적으로도 성숙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품앗e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수요-공급 매칭시스템으로 문화·체육 분야의 시설 및 단체 등은 봉사자를 모집·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은 봉사자로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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